치유사례

*주화입마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7-03 14:39 조회4,879회 댓글0건

본문

*주화입마



 

<미리 앞서, 이 글은 특정한 곳을 염두하고 비난하는 글이 아니며 서로 다르게 소속된 분들 최소3곳의 공통적인 양상을 기록하여 서술한 것입니다.>


 

   수련단체 생활을 오랫동안 해 오던 사람이 우주의 기운을 접했을 때 나타나는 모습들을 그간 정리하여왔습니다. 각기 다른 수련단체 또는 민간단체였으며 여러 양상들이 공통된 부분이 있었고 특이한 점은, 소속된 곳에서 수련을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확연하게 영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리한 부분들을 여러분께 알리고자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일부 사람들은 깨달음, 마음, 지혜, 무의식적인 부분, 영적인 부분을 추구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삶에 의미를 추구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철학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사회생활을 하다 어떤 곳에 소속된 다음,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고 열망하던 깨달음을 얻었을 때에는 이성적인 사고가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랜 세월 시간이 흐른 후에 그곳이 자신이 생각했던 곳과 전혀 다른 단체이고 비현실적 이였음을 알기 전까지 말이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본인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존중하나 여기 오시는 분들이 거친 곳의 위험한 부분(상식적인 차원을 넘어선 모습들)을 다음과 같이 서술합니다.

   첫 번째, 무속행위를 하는 곳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초자연적인 체험을 주고 깨달음을 단계별로 나누어 수련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선과 악이 없는 세상을 염원하며 그 세상에 가려면 단계별 과정을 완료해야한다는 믿음을 줍니다. 우려한 부분은, 나 자신을 비운다는 명목 하에 자기 자신을 몇 번이든 머릿속으로 마음속으로 없애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타종교 개념인 비우기·무아·속죄의 차원을 떠난 부분입니다. ‘아 그렇구나.’라고 인지하며 성찰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수만번 되뇌이며 폭파 또는 소멸, 삭제하여 없애버린 찰나에 마지막단계인 그 자리에 닿아 그분이 산다고 믿는 부분, 소속된 단체를 창시한 사람의 신격화, 참회(자기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는 정도를 벗어남)가 있습니다.  

   두 번째, 기운을 연마한 사람(기운·에너지의 본질도 이해하지 못한 상태)이 함부로 남에게 기운을 주어 화를 입히거나 남의 기운을 빼앗는 행위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정화한다는 목적 하에 따르는 자에게 암묵적인 동의를 받고 그 사람의 기운을 자신에게 축적합니다. 이곳은 어떤 사물에 힘이 서려있다고 믿고 거래하는 일도 비일비재했습니다.

   세 번째, 제를 올리고 창시자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합니다. 창시자를 믿으면 어떻게 된다.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한다는 믿고 따르는 강요가 이어지는 곳입니다.

  

  모두 공통적으로 신격화, 주기적으로 제(제사의 의미가 아님)를 올리는 행사, 영적인(사람이 아닌 대상) 구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곳의 기운이 몸속 깊숙이 침투해있고 그 사람의 기력이 떨어지면 육체까지 차례로 손상이 오고 있었습니다. 우주의 기운이 그 몸에 통하면 그 사람에게 맞게 서서히 드러나며 반응합니다. 숭배하는 대상이 있을 경우, 그 대상으로 위장한 다양한 영체들이 침범을 하는 경우와, 여러 사람들에게서 배출된 탁기가 몸에 그대로 흡수되어 건강 또한 나빠지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종교생활이나 수련, 명상 등을 통하여 누구는 마음의 위안을, 가족의 평안을 위하여, 무언의 깨우침, 바라는 대상에게 기대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에 많은 사람들 속에서 수행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개개인마다 몸 상태가 다르고 환경이 다르므로 각기 다른 파장(에너지)이 다릅니다. 그러한 공간에 여러 사람을 통해 배출된 좋지 못한 기운과 뒤섞이게 되면 오히려 탁한 기운이 들어와 잘못되는 경우(자신을 낮추는 의미가 아닌 자신을 없애버리는 수련은 나중에 쪼개어진 자아=자신의 영혼은 오갈 데가 없으며 영체들이 우후주순 침범하는 사례가 발생합니다. 또한, 기 수련을 도가 넘게 하신 경우 자신의 의욕과 반대로 업되는 현상, 공격적이거나 흥분상태가 지속되기도 합니다.)가 종종 있습니다. 개인의 기운을 컨트롤(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하지 못하는 수련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이는 제목처럼 상식수준과 도가 지나쳐 자신과 허상(대상 또는 영체)을 구분하지 못해 남에게 혹은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주화입마 상태를 가리킵니다.



50c38d7596a86934c582b78d3f336d56_1563597359_3689.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